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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을 잃어버리다! - 33부
16-01-23 20:31 4,601회 0건
33. “나는 미합중국 대통령으로써 여러분들에게 당부하고 싶다.”

“쿠르릉!! 쿠아앙... 슈웅...!”

F-22 랩터의 우렁찬 엔진소리가 항모의 이곳저곳에 울리며 힘찬 엔진소리만 가득하다. 당장이라도 러시아를 비롯한 서방의 강대 세력을 파괴할 만한 위력이었고 미국군의 눈동자에는 의지와 전투력의 엄청난 공포가 서려 있었다.

“공격을 위한 첫 번째 비행을 시작한다.”
“승인한다, 당신에게 항상 신의 가호가 가득하길 기도하겠다.”
“롸저.”

USS 조지 워싱턴 항모의 짧지만 긴 활주로를 출발하는 랩터의 비행이 아름답기만 했다. 파란하늘... 그 하늘 너머로 어떠한 상황이 펼쳐질지 짐작이 가는 부분이었다.

“편대A, 이륙을 승인 받고 고향을 지키기 위해 이륙하겠다!”
“쿠아앙!!”

우렁찬 제트 엔진 소리와 함께 수 십대의 랩터가 하늘로 날아오른다. 그리고 그들은 즉각적인 작전비행 대행을 완성하며 중국을 물리친 기상으로 러시아와의 한판을 기다리고 있었다.

“여기는 관제, 작전은 미합중국 국방성에서 직접 하달한다.”
“롸저.”

삼삼오오 비행 편대를 완성한 미국의 공군 함대가 팬타곤에서 들려올 작전을 기다리고 있었고 파일럿들의 심장에는 조국을 수호하겠다는 사명감과 투지가 불타오르고 있었다.

“삐삐삐...”
“대기하고 있다.”
“여기는 국방성, 지금부터 작전을 하달한다.”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지금부터 오호츠크 해에 위치한 러시아의 해군기지를 폭파한다.”
“좌표는?”
“델파크리오로 좌표를 송신하겠다. 모든 병력은 러시아로 날아간다. 작전명은 끊이지 않는 악연이다.”
“후후... 롸저.”

랩터 편대의 수장은 국방성의 명령을 하달 받고 전대원에게 이와 같은 명령을 반복 지시하고 거시상 멀지 않은 오호츠크 해의 러시아 해군기지를 향해 전진하게 된다. 랩터 주변에는 호넷의 편대가 또 다른 무리로 랩터 편대를 호위 하듯 함께 비행을 진행하고 있었다. 이를 확인한 편대장이 관제에 다시 무전을 보내기 시작한다.

“관제, 여기는 편대장. 우리 주변에 있는 호넷은 무엇인가?”
조지 워싱턴에서는 즉각적인 응답을 보낸다.

“일종의 디자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너희가 공격받을 일은 없지만 행여나 하는 마음에 배치된 동료라고 생각하라.”
“미합중국 각하의 배려가 이처럼 좋을 줄 몰랐는걸.”
“언제나 신의 가호가! 굿럭!”
“언제나 신은 우리 편, 롸저!”

미군의 군사력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 사실은 회의가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에게 즉각 보고되었다.

“각... 각하! 긴급 정보입니다!”
“뭔데?”

대통령에게 달려간 보좌간이 귓속말로 속닥이기 시작했고 그 말을 들은 대통령의 표정이 급작스럽게 굳어져만 갔다.

“뭐... 뭐라고?! 정말인가?”
“어떻게 할까요?”
“음...”

상황을 모르고 있는 총리와 다른 일당들은 궁금한 표정만을 지을 뿐이었다. 곧이어 총리가 대통령에게 묻는다.

“각하, 무슨 일이 십니까?”
“그... 그게...”
“어서 말씀을 해주십쇼!”

잠시 망설이던 대통령이 힘겹게 입을 연다.

“미국의 군대가 러시아로 향했다는 군요. 그리고 우리에게 지원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뭐... 뭐라고요?! 미국이 러시아와 전쟁을 하겠다는 말인가요?!”
“아마도...”
“큭... 각하, 빨리 백악관과 화상전화를 통해 이를 말리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총리.”
“네.”

대통령은 매우 진지하고 격양된 표정으로 총리를 향해 대답한다.

“우리와 같이 미국도 핵 공격을 받은 상황입니다. 우리도 핵 공격을 받은 마당에 미국이라고 가만히 있을 리가 있을까요?”
“하지만 이는 세계의 평화에...”
“총리!”

대통령이 흥분한 듯 총리를 향해 강하게 대꾸한다. 이를 본 총리가 움찔하는 모습으로 대통령의 질문에 대답하고...

“예, 각하.”
“사활이 걸린 문제입니다. 세계대전 따위... 생각할 겨를이 없다는 말입니다.”
“하... 하지만...!”
“어허, 총리. 왜 이렇게 답답하세요. 미국의 결정에 우리가 반대를 할 처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미국이 움직이면 서방국가들이 모두 요동하여 가만히 있지 않을 겁니다. 그 모든 것을 우리 대한민국은 책임을 공동으로 져야 할 것이고요.”
“두려운 것입니까?”
“두렵다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하지만 만일...”

총리의 말이 끝나지도 않았지만 대통령은 강하게 자신의 의자 앞 탁자를 두둘이며 대답한다.

“미국을 신처럼 믿자는 말이 아니라, 우리도 당한 만큼 미국도 당했으니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자는 겁니다. 우리도 세계10강안에 드는 군사 대국입니다. 도대체... 도대체 뭐가 두려운 겁니까?!”
“각... 각하...”

대통령의 의지는 분명했다. 그 의지에 총리가 겁을 먹었을 뿐이다.

“아시아 전투력 3위, 지상군 전투력만 놓고 보면 세계 2~3위 수준의 화력을 보유하고 있고 가장 중요한 우리 군의 투지와 의지를 꺾지는 마시란 말입니다. 우리도 충분히 당했고 그 만큼 우리의 전투력을 세상에 보여줄 절호의 기회입니다. 총리의 우려가 현실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 주세요!”
“......”

총리는 대통령의 반박에 아무런 대꾸도 할 수 없었다. 조용한 회의장, 그 안에 먼저 입을 연 것은 바로 설향이다.

“대통령 동무, 제가 한 말씀 올려도 되갔습네까?”
“말씀해 보세요.”
“동무, 대한민국은 엄청난 화력을 지닌 군사대국이지요. 하지만 총리 동무가 우려하는 것은 만일 이번 지원 작전에 실패할 경우 그 책임을 많이 물어야 하겠다 뭐 이것 아니갔습네까?”

설향의 말에 회의실 안에 있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 모습을 본 대통령이 무서운 눈초리로 회의실 사람들을 응시하며 입을 연다.

“두려움은 내 자신 스스로가 이겨내야 할 문제입니다. 설향 씨가 그 문제에 대해 이렇고 저렇고 관여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맞습네다, 대통령 동무가 우려하는 일이 현실이 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저는 총리 동무의 의견도 무시할 것은 아니라고 봅네다. 우선 북조선의 핵 기지부터 침투하시는 것이...”

설향의 말을 듣던 도중 대통령은 자신의 가슴을 주먹으로 치며 대답한다.

“답답해... 답답하고요. 왜 우리가 언제까지 서방의 국가보다 약하고 의지가 없는 나라라고 생각들을 하시는지... 나는 이 나라, 우리나라가 충분히 자주 국방을 행사할 여력이 있다고 보는데...”
“대통령 동무.”

문수는 설향의 말을 다 듣고는 설향을 지원하겠다는 생각에 입을 땐다.

“대통령 각하, 지도 설향 씨의 의견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그렇게 해주시는게 또 좋은 것 아니것슈?”

인공의 판단은 복잡하기만 했다. 어떻게 하면 이 상황을 이겨낼 것인지 좀처럼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곧이어 대통령이 입을 열었다.

“주권 행사의 최고 결정자는 바로 저입니다. 그러기에 이곳에서 미국의 지원요청을 결정하는 것도 바로 저, 저라는 말이죠.”

대통령의 말이 끝나자 인공이가 곧 이어 대답했다.

“맞습니다. 우리가 여기서 이렇고 저렇고 다툴이이 아닙니다. 모든 결정권은 대통령에게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것 하나만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인공의 진심어린 눈빛을 본 대통령이 인공이에게 묻는다.

“뭐를 말입니까?”
“대통령은 전시에 이 나라의 모든 권력을 좌지우지 할 수 있고 결정할 수 있지만 국민 중 한 사람이라도 아니라고 한다면 그 의견을 진중하게 고려해야 한다는 겁니다. 제가 과분하게 이런 말씀을 드려도 될지 몰라도... 지금은 미국의 요청에 반응하지 않는 게 좋은 결정이라 생각되어 집니다.”
“......”

복잡한 분위기의 회의실이다. 총리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어두운 표정으로 대통령을 바라볼 뿐이었다.

“쿠아앙~!!”
“여기는 하늘새 1호, 이제 곧 러시아 해군 기지에 접근한다. 폭격에 대한 작전 승낙을 허가해 주기 바란다.”
“대기하라, 미합중국 대통령과 연결하겠다.”
“롸저.”

북태평양 상공을 날고 있는 랩터 편대와 호넷 편대는 모든 통신을 관제에 연결하고 작전이 하달되길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곧 익숙한 음성이 무전을 타고 각 전투비행기의 파일럿들에게 들려왔다.

“대통령이다.”
“!”
“지금부터 여러분은 매우 중요한 결정과 선택, 역사의 한 부분에 있게 될 것이다. 그 부분을 말하기 전 나는 이런 말을 하고 싶다.”

결의에 찬 미국 대통령이 무전을 통해 비행 편대의 파일럿들에게 무전을 보내고 있다.

“당신들은 백인일 수도 있고 흑인일 수도 있다. 동양인일 수도 있고 서양인일 수도 있다. 하지만 공통된 점은 여러분들 모두 미국인이라는 사실이다. 미국은 짧은 역사를 뒤로하고 급격한 발전과 평화를 위해 노력해왔고 당신들의 가족, 이 나라의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노력해 왔다. 이제 우리는 그 댓가에 대해 책임을 지어야 할 것이다. 나는 미합중국 대통령으로써 여러분들에게 당부하고 싶다.”

잠시 숙연해 지는 분위기... 모든 파일럿들은 대통령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국가를 지키고, 가족을 지키며, 친구를 지키는 가장 큰 업적에 바로 당신들이 있다는 사실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 당신들이 이번 전쟁에 큰 수훈을 세워야 한다.”

벌써부터 울컥해지는 분위기에 잡고 있는 조정관에 힘이 들어가는 파일럿들이 생겨났고 비행기는 목표지점을 향해 움직임 없이 비행을 진행하고 있었다.

“우리는 자랑스러운 미국인이며 세계평화와 조국의 평화를 지켜야 할 의미가 있다. 이번 폭격은 자율 폭격이 될 것이고 그 폭격에 책임을 묻진 않겠다. 비록 민간인이 죽어도... 당신들의 판단이 우선이라 생각하겠다. 이것만 기억하자. 우리는 평화를 수호하는 수호자가 아닌 조국을 사랑하는 국민이라는 사실... 이번 작전이 실패하면 러시아의 침공에 아무런 방어도 할 수 없을 것이다. 나와 국민은 당신들을 자랑스러워 할 것이다!”

대통령의 무전이 끝나자마자 여기저기서 힘찬 함성이 울려 퍼졌다.

“USA~! USA!!"

비행편대의 전의는 이미 상상을 초월할 만큼 무섭게 달아오르고야 말았고... 지원요청에도 분파가 갈리는 답답한 한국 행정부와 대조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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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와서 쓰는 글이 참 짧죠? 우선 제 글을 기다린 많은 독자분들께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
핑계를 대자면 제가 몸이 많이 좋지 않아 병원에 약 2개월간 입원해 있었습니다.
다행히 모든 병과의 싸움을 이겨내어 지금은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왔습니다.
간만에 글을 쓰다보니... 저도 스토리가 기억나질 않더군요. 처음부터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제가 구상한 스토리와 부합된 글을 쓰기 위함이었죠.
너그러운 마음으로 저를 이해해 주십사하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앞으로는 자주 글을 올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지만 이번주는 이번의 짧은 글이 전부가 될 듯 합니다. 병원치료가 아직 남아 있어서...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부끄럽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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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 [21세](충북)
남친 생기기 전까지만 정 나누지않는 육체적 애인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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