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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 1부3장
16-01-23 16:23 3,469회 0건
통증.

1장 Rid of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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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Dress

마침내 일요일은 왔고 난 그의 샵으로 걸음을 옮겼다.

우리집에서 1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 거리에 놀라며 그의 事?보고 서 있을 때 즈음 뒤 에서 누군가 날 불렀다.

“저기..”

“네?”

뒤를 돌아 보자, 그 곳엔 남자 냄새가 풀풀 나는 아저씨 한 명이 서있었다.

30대 중반이라 들었지만 꾸미지 않은 머리나 면도를 하다 만 것 처럼 거 뭇한 턱 주변, 검정색 패딩에 요상한 줄무니 바지, 메이커를 알 수 없는 흰색 운동화가 그의 나이를 40대 중반으로 보이게끔 했다.

“지현 씨 맞죠?”

“네, 맞아요.”

난 아주 잠깐 ‘아니라고 하고 갈까?’ 라는 생각도 해봤지만 내 입은 이미 바른대로 대답하고 있었다.

“와~ 제가 상상했던 모습 그대로세요.”

그는 걸죽하게 웃으며 나의 외모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인적이 드문 주택가 중간에 떨렁 차려진 이 코스튬 샵은 지방 구석에 있는 성인 용품 샵과 같은 아우라를 뽐내고 있었다.

그는 일단 들어가자며 셔터를 반쯤 올리고 문을 열어 나에게 들어가라는 손짓을 했다.

그는 내 뒤를 따라 들어오며 셔터를 내리고 안 에서 문을 잠궜다.

“혹시나 누가 들어올까봐요. 그럼 지현씨 민망하시니까.”

그는 능글맞게 웃으며 묻지도 않은 대답을 했다.

그 말을 듣기 전 까진 아무 생각 없었지만 그의 그 말에 조금 겁이 나기도 했다.

의외로 내부는 생각보다 깨끗했다.

수 많은 옷가지들이 잘 정돈 되어 있었고 컴퓨터 글씨로 예쁘게 프린팅 된 카테고리 테그가 보기 좋게 옷 가지들을 나눠 놓고 있었으며 한 쪽에는 가발들이 두상만 있는 마네킹 위에 씌워져 있었다.

첫 느낌은 코스튬 샵이라기 보단 일반 옷 가게 처럼 느껴졌다. 특별한 옷 보단 생각보다 평범한 옷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물론 그 중에 교복이나 차이나 드레스, 메이드 복 같은 보기 어려운 옷들이 있다는 점이 다를 뿐이었다.

“뭐 특별히 입어보고 싶은 옷 있으면 입어 봐. 아, 내가 나이도 훨씬 많은데 말 놔도 될까?”

벌써 놓으셨습니다.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난 어색하게 웃으며 편하게 말하시라고 대답했다.

왜냐하면 난 옷가지들에 눈이 팔려 기분이 좋은 상태 였기 때문이다.

옷들을 구경하며 우리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나눴다.

처음엔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다 차츰 섹슈얼한 대화로 옮겨갔다.

첫 경험이나 좋아하는 플레이 등으로.

그가 좋아하는 플레이는 sm이라고 말했다.

난 조금 놀랐는데 그는 나의 놀란 마음을 알아차린 듯 스스로 변명을 해대며 빠르게 말을 이어나갔다.

“sm이라고 해서 동영상에 나오는 것 처럼 심한건 아닐 수 있어, 그냥 가볍게 자극적으로 즐기는 것도 sm이지.”

“네에.”

일단 난 수긍하며 옷을 골랐다.

골드빛 라인이 들어간 치마와 브라우스였다.

둘은 셋트로 나온 것 같았고 너무나 아름다웠다.

나풀나풀한 실크 느낌의 치마와 적당히 루스하면서 적당히 보여주는 섹시한 브라우스.

남자 옷에선 느낄 수 없는 아름다움이 느껴졌다.

“잘 골랐네. 저기 탈의실 있으니까 입어봐.”

“네.”

난 신나는 마음에 탈의실로 가 옷을 탈의하기 시작했다.

윗도리를 벗고 바지를 내리는데 갑자기 탈의실 문이 확 열리는 것이었다.

난 당황해 바지를 다시 올렸지만 그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말했다.

“자 이것도 입어봐.”

그는 내 앞에 여성 팬티와 브래지어, 스타킹을 내려놓고 나갔다.

난 두근 거렸다.

예쁘기도 너무 예뻤지만 이걸 입으면 정말 여자가 될 것 같았기 때문이다.

난 흰색에 연분홍 라인이 세겨진 팬티와 브래지어를 입었다. 그리고 검정색 스타킹을 신었다.

“지현아~ 너 발 몇신어?”

“250이요.”

“알았어.”

그가 또 문을 열고 들어올까봐 난 얼른 옷을 입었다.

아이보리 바탕의 황금빛 브라우스와 치마가 날 매료시켰다.

난 다입고 나서도 잠시 앉아 있다가 문을 열었다.

문 앞에는 빨간색 하이힐이 놓여져 있었다.

난 묻지 않고 신었다.

내 발에 딱 맞는 신발이었다.

그리고 주춤주춤 하며 그에게로 다가 갔다.

“와. 정말 이쁘다 지현아. 정말 여자 같아.”

“정말요?”

“그럼~!”

그는 내게 입에 발린 소리들을 쏟아 내며 거울 쪽을 가리켰다.

난 거울 앞에 섰다.

거울 앞엔 내가 있었다.

왠지 상상했던 것 보다 아름답지 않았다.

난 조금 시무룩해 졌다.

그는 어떤 방에 갔다가 구급약 상자 같은 것과 가발을 들고 나에게 왔다.

“이제 완성해보자.”

가발을 옆에 내려 놓고 구급약 상자 같은 것을 열었다.

그것은 화장도구 함 이었다.

“나 이래보여도 전문가야.”

그는 사실 미용을 전공한 사람이었다.

170 중반의 키에 통통한 느낌이 들진 않지만 그래도 조금 과체중인 것 같았다.

털털한 외모와는 다르게 섬세한 손짓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는 그의 과거를 짐작케 할 수 있었다.

30대 중반의 나이, 이름은 현우현. 늦은 나이에 미용학과를 나와 친구와 같이 이 가게를 시작 했으나 친구가 유학을 가며 이 가게를 도맡고 있었다.

그는 내 얼굴에 화장을 해주었고 끝날 때 까지 보여주지 않았다.

그리고 그가 가져온 긴 생머리 가발을 씌워 주었다.

마침내 거울을 보여주었다.

거울 앞엔 내가 없었다.

내 나이 또래로 보이는 예쁜 여자가 서있었다.

귀여운 외모에 섹시함이 느껴지는 매력적인 여자였다.

그것이 나였다.

난 가슴이 쿵쾅거렸다.

이 예쁜 여자가 나라니.

난 흥분감이 절정에 올라 행복함 마져 느껴지기 시작했다.

“어때?”

“너무 예뻐요.”

눈물이 쏟아질 것만 같았다.

난 뒤를 돌아, 그를 쳐다 봤다.

그는 흐믓하게 날 바라봤다.

그의 모습이 다르게 느껴졌다.

너무나 포근한, 멋진, 존경스러운, 사랑스러운 왕자님이었다.

“그래 정말 이쁘다. 아름다워.”

그의 말에 난 나도 모르게 그에게 펄쩍 뛰어 안겨버렸다.

그도 나를 꼬옥 안아주었다.

그는 서서히 내 얼굴을 감싸쥐고는 내 입술에 키스를 했다.

진한 아저씨 스킨 냄새도 지금의 나에겐 샤넬 향수 처럼 느껴졌다.

나도 그의 입술을 받아들이며 손으로 그의 등을 거칠게 비벼댔다.

그는 한 손으로 내 뒷통수를 받치고 있었고 다른 한손으론 내 치마 안을 비집고 들어와 내 허벅지와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그리고 팬티 안으로 손이 들어오더니 내 물건을 만지작 하면서 요도를 손가락 끝으로 자극했다.

“하응…”

그와 키스하는 중에 난 신음이 세어 나왔다.

그의 손놀림은 너무나 능숙했다.

나의 포인트를 너무나 잘 찾았고 부드럽게 헤짚어 놓았다.

난 미숙한 손이나마 그의 바지 안으로 집어 넣었다.

그의 우람한 팬티가 내 손에 닿았다.

형범이의 것과는 비교될 수 없는 크기였다.

굵기로 보나 길이로 보나 그의 물건은 정말 커다랬다.

내 것의 두배는 되는 것 같은 그의 물건에 난 또 흥분되고 말았다.

그는 내 목과 귀를 번갈아가며 빨았다.

난 연신 신음을 내뱉었다.

내 브라우스를 해치고 브래지어를 위로 걷어 내 젖꼭지도 빨았다.

다시 올라와 키스를 하고 그의 손은 쉴세 없이 나의 아랫도리를 농락했다.

나의 손은 무뎌졌고 내 몸은 더이상 움직이지 않았다.

아니 내 의지대로 움직이지 않았다고 하는 것이 더 맞는 말이겠다.

그는 날 번쩍 들더니 소파위에 또?놓고 치마를 걷어 올려 팬티를 내리고 내 물건을 빨기 시작했다.

난 고개를 굽혀 내 물건을 빠는 그의 모습을 바라 보았다.

그는 입으로 내 물건을 빨며 자신의 손가락으로 내 항문을 가볍게 문지르고 있었다.

난 참을 수 없이 흥분되어 신음을 더 크게 내뱉고 있었다.

앞에 있는 거울에 우리의 모습이 비춰졌다.

난 여자가 되어 있었고 그는 날 애무하며 구멍을 길들이고 있었다.

그는 내 물건에서 입을 떼더니 이번엔 항문을 핥기 시작했다.

난 처음에 놀랐다.

항문을 핥아 준다니.

그의 혀끝이 내 항문으로 조금씩 들어오며 점차 구멍을 넓히고 있었다.

내 물건은 이미 딱딱하게 서서 내려앉을 생각을 안하고 움찔거리고 있었다.

난 연신 고개를 흔들며 고통스런 얼굴로 신음을 내뱉고 있었다.

하지만 고통스럽지 않았다.

이보다 더 큰 행복은 지금껏 없었다.

그는 서서히 손가락을 내 항문에 넣었다.

검지를 이용해 내 항문에 넣었다. 천천히.

그리고 손가락 두개를 넣었다.

“몸에 힘 빼고 긴장 풀어봐.”

“네..”

난 부끄럽게 대답하고 최대한 그의 손가락이 잘 들어오도록 몸의 힘을 뺐다.

그의 세번째 손가락이 들어올 때 드디어 고통이 시작됐다.

“아~ 아~”

하지만 아프단 소린 하기 싫었다.

아팠지만 괜한 소리를 냈다가 더이상 진행되지 않을까봐 두려웠다.

그는 손가락 세개로 내 항문을 유린 했다.

내 항문은 넓혀질 대로 넓혀졌다.

오랜 시간 그 행위가 계속 됐고 어느 순간 이제 됐다는 듯 일어섰고 자신의 바지를 내리며 나를 향해 오라고 손짓했다.

“빨아”

그의 강압적인 말투는 전혀 거슬리지 않았다.

오히려 너무 큰 흥분에 빠져있는 난 ‘제발 빨게 해주세요’ 라는 말이라도 하고 싶을 정도였다.

팬티를 내리자 축 처진 그의 물건이 나왔다.

쳐져 있음에도 내 손 만한 그의 물건은 포경수술을 받지 않은 듯 했다.

두껍고 길었던 그의 물건을 내 입안 가득 채웠다.

난 정말 정성껏 빨았다.

정성껏 빨아서 그를 흥분 시켜 이 물건을 내 항문에 채우고 싶었다.

그의 물건이 발기할 수록 크기도 더 커져 입안에 전부 넣기가 조금 힘든 상황이 되었다.

그래도 난 눈물을 흘려가면서라도 그의 물건을 깊숙히 넣으려고 노력했다.

왼쪽으로 흘끔 보이는 거울엔 여자의 모습을 하고 그의 물건을 빨고 있는 내가 보였다.

영락없는 여자의 모습이었다.

그는 갑자기 내 뒷통수를 잡고 내 입안에 급속도로 피스톤질을 하기 시작했다.

“읍.. 읍,큭..”

난 너무 괴로웠고 그에게서 떨어지기위해 밀어냈지만 힘의 차이가 분명했다.

그는 자신의 물건을 내 입 깊숙히 넣고 뒷통수를 꽉 잡아 날 못빠져나게 해 수십 초 동안 가만히 있었다.

난 발버둥 쳤지만 그의 힘에 헛구역질만 계속했다.

마침내 그는 날 놔줬고 난 바닥에 쓰러져 눈물과 침을 질질 흘리며 헛구역질을 했다.

그는 아무런 변명이나 동요없이 날 소파에 엎드리게 했다.

소파를 잡고 뒷치기 자세를 취하게 만들었다.

그 덕에 내 눈앞엔 거울이 정면으로 보이고 있었다.

눈물과 콧물로 내 얼굴의 화장은 조금 번졌고 가발은 약간 헝크러져있었으며 브래지어는 늘어져 밋밋한 가슴이 보였다.

그 밑으로 보이는 우뚝 솟은 나의 물건이 내 정체성을 알려주고 있었다.

그는 내 뒤에서 항문을 향해 침을 뱉어 손가락을 다시 집어넣고 있었다.

이번엔 너무나 쉽게 손가락들을 받아들였다.

손가락으로 나에게 항문자위를 하다 바닥에 떨어진 자신의 팬티를 들어 내 입에 물렸다.

수컷냄새가 한껏 나는 그의 팬티를 물고 난 그의 물건이 어서 내 항문으로 들어와주길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다시한번 내 항문에 침을 뱉더니 자신의 물건으로 그 침을 항문에 고루 바르기 시작했다.

간지러우면서도 흥분되는 그 시간이 짧게 지나가며 그동안 느껴보지 못한 극한고통이 밀려들어왔다.

“아~!!!!”

그는 천천히 자신의 물건을 나의 항문에 집어넣었지만 고통은 너무나 컸다.

눈물이 또 났다.

?어지는 것만 같았다.

그는 귀두만을 내 항문에 집어넣고 조금씩 아주 조금씩 피스톤질을 해댔다.

그 감각이 서서히 익숙해질만하자 그는 드디어 자신의 물건을 깊숙히 집어넣었다.

“아~! 으.. 으.. 아~”

처음 들어왓을 때 만큼은 아니지만 고통은 여전히 컸다.

그는 자신의 물건을 깊숙히 집어넣고 허리를 굽혀 백허그를 했다.

왼손으로 나의 유두를 주물렀고 오른손으로 나의 물건을 흔들었다.

잔뜩 쫄았던 나의 물건은 다시금 서서히 고개를 들기 시작했고 침까지 질질 흘리며 혼수상태 같았던 나의 마음도 진정이됐다.

그는 그 자세로 서서히 피스톤질을 하기 시작했다.

한결 받아들이기 쉬워졌다.

그걸 눈치 챘는지 그는 다시 허리를 세워 피스톤질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피스톤질을 하며 내 엉덩이를 때리기도 했다.

“좋아?”

“윽.. 네.. 좋아요…”

“거울 보여? 졸라 걸래같이 침 질질 흘리고 있는 네 모습 보여?”

“네.. 보여요.”

정확한 표현이었다.

거울 속의 내 모습은 큰 물건에 환장해 정신을 놓아버린 걸래 같았다.

“썅년.”

그는 물건을 빼더니 날 일으켜 세워 안아 올렸다.

난 다리로 그의 허리를 둘렀고 팔은 그의 어깨위에 올려 목을 둘렀다.

그렇게 그에게 대롱대롱 메달려있는 나의 항문에 다시 그의 물건이 들어왔다.

그는 손으로 내 엉덩이를 쥐어 들어받치고 있었다.

그의 물건이 반쯤 들어오자 그는 내 엉덩이를 받치고 있던 손을 들었다 놨다하며 피스톤질을 했다.

나의 무게와 낙하 속도가 일으키는 고통으로 난 더욱 크게 소리를 질렀고 내 머릿속은 다시금 하얗게 지워져버렸다.

그의 배에 스치던 내 물건이 마침내 하얀 물을 내뿜기 시작했다.

“윽.. 아윽..”

정액이 그의 몸과 나의 몸, 그리고 나의 브라우스, 그의 얼굴, 내 얼굴 까지 사방으로 튀였다.

그는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 피스톤질을 했다.

내 얼굴에 묻은 내 정액을 핥으며 그는 피스톤질을 했다.

정신이 조금 돌아온 나도 그의 얼굴에 묻은 나의 정액을 핥아 먹었다.

그는 나에게 거친 키스를 퍼부었고 이윽고 날 바닥에 눕혀 정상위로 다시 피스톤질을 시작했다.

키스는 멈출줄 몰랐다.

땀으로 흠뻑 젖은 그의 얼굴에서 침인지 땀인지 정액인지 모를 액체들이 계속 내 입과 콧 속, 그리고 눈으로까지 들어오고 있었다.

그가 피스톤질을 하며 얼굴이 내 앞으로 다가올때 난 그의 땀을 핥아줬다.

그는 만족했는지 얼굴을 돌려가며 나의 혓바닥으로 자신의 땀을 닦아 냈다.

그는 ‘풋풋’ 하는 소리를 내며 자신의 입으로 오는 흘러 들어오는 땀을 내 얼굴 위로 뱉어냈다. 그러다 한번은 침을 가득 모아 내 입에 길게 뱉었다.

그때의 나에게 그의 침은 너무나 성스러웠다.

너무나 맛있게 느껴졌고 점점 그에게 내 마음을 빼앗기기 시작했다.

그도 마침내 절정에 다다른 것 같았다.

피스톤질이 격해졌다.

“아~ 씨발, 싼다, 싼다.”

“아~아~ 싸주세요~”

“임신해, 임신해~!!”

그는 그런 이상한 말을 하며 내안 깊숙히 정액을 토해냈다.

아직도 콘돔의 중요성을 교육받지 못한 난 그의 정액을 그대로 내 뱃속에 담았다.

그는 땀을 비오듯 쏟아 내며 내 안에 사정을 하고 쓰러졌다.

날 깔고 그대로 추욱 늘어졌다.

난 그에게 깔려있었고 물건은 아직도 내 항문안에 담겨있었다.

난 누워있는 자세로 그를 안았다.

“사랑해요..”

나의 이상한 심리다.

섹스를 하면 그를 사랑하게 되는 이상한 심리.

그는 대답이 없었다.

그냥 그 자세 그대로 늘어져있었다.

그냥 축 늘어진 한손으로 내 머리를 토닥일뿐 내 몸을 깔고 엎드린 자세로 누워있었다. 물건은 아직도 빼지 않은채.

그렇게 물건도 빼지 않고 그는 잠이 들었다..

난 잠들지 않았지만 몸을 약간 비틀어 자위행위를 했다.

정말 얼마 걸리지 않았다.

그의 몸과 내 몸에 잔뜩 내 정액이 뿌려졌다.

그리고 난 그를 꼭 껴안고 그가 깰때까지 그대로 있었다. 물건은 역시 내 안에 그대로 들어있었다.



그날 이후 우린 자주 만났다.

의외로 섹스보단 데이트가 잦았다.

사실 그날 내 항문이 다쳐서 한동안 항문 성교는 힘들게 됐기 때문이다.

그는 나를 여자 대하 듯이 해줬고 그것이 날 기분좋게 만들었다.

여자 속옷이랑 화장품도 많이 선물해줬다.

보정 속옷을 주며 내 몸매를 더 이쁘게 만들거라며 계속 입으라고도 해줬다.

그에게 완전히 빠져있던 난 순순히 그말을 따랐다.

또한 주변의 시선도 아랑곳하지 않게 되어 우린 손잡고 길을 걸어가기도 했고 포옹도 자주 했다.

물론 뽀뽀까지는 힘들었지만 그건 순전히 그가 힘들어했을 뿐 난 하고 싶었다.

항문성교가 힘들어져서 우리는 오럴섹스를 주로 했는데 시간과 장소에 구에 받지 않았다.

같이 밥울 먹으러 갔다가 화장실에 가서 하기도 했고 노래방에 가서 하기도 했고 으슥한 골목길에서 하기도 했다.

문제는 점차 그의 주문이 까다로워졌다는 것이다.

처음엔 여자 팬티를 꼭 입고 다녀야했고 그 다음엔 스타킹을 꼭 신고 다녀야 했다.

외투로 가리고 다녔지만 팬티, 스타킹 그리고 브래지어까지 차고있었다.

“다음 부턴 화장을 조금 해보는 건 어때?”

“화장이요?”

“진하게 안하고 베이스만 해서 한 듯 안 한 듯 하게 하면 될꺼야.”

그는 질문하는 척하며 명령하는 말투의 대가였다.

난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 행복을 놓치고 싶지 않기 때문이었다.

“내가 가르쳐 줄 테니까 잘 배워.”

“네~”



참고로 난 그의 샵에서 일하게 됐다.

내가 이반사이트에 올린 구직글을 그가 본것이다.

난 그의 샵에서 일하며 매일 화장을 배웠고 화장을 하고 지냈으며 심지어는 여장한 채로 일을 하기도 했다.

일요일엔 평범한 차림에 여자 속옷만 입고 데이트를 했고 평일엔 평범하게 출근해서 여장을 한 채로 일을 하는 날들이 많아졌다.

어느 순간 부턴 출근 해서 여장을 하는 것이 당연시되었다.

우리 샵은 오프라인 손님이 그리 많지 않았지만 온라인으로 주문이 심심치 않게 들어왔으며, 단체 대여가 들어오면 조금 바빳다.

물론 바쁘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힘들거나 몸이 모자를 정도는 아니었다.

몇 일이 더 지났다. 그날은 수요일이었다. 그리 바쁘지 않은 날이었다. 그리고 그날은 그의 진짜 취미를 보게 된 날이었다.




















저의 글 ‘통증’은 첫 연재이기 경험담 위주로 썼고 극적인 요소를 더해 각색한 것입니다..

90%는 저의 경험담, 10%는 극적 요소입니다.^^

그럼 즐감 해주시고 문의 사항이나 피드백이라던가 저에 대한 관심은 [email protected] 으로 보내주세요.

(혹시나, 아주아주 혹시나 글 속에 나오는 인물이 실제로 이 글을 보게 되서 기분이 나쁘시면 역시 매일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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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앙 [31세](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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