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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하는 그녀와 지배당하는 그. Ver2 - 에필로그
16-02-10 17:54 3,398회 0건
그 후 어느날이었다.

영후는 지은의 집에서 그녀가 돌아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 원래는 하교 시간에 맞추어서 그가 그녀를 만나러 가는 것이 보통이었으나, 그녀가 휴대전화로 연락을 해서 잠시 무슨 일이 있다고 하면서 좀 늦을테니 집에서 기다리라는 것이었다.

그는 그녀를 찾아가서 함께 있고 싶었지만, 그녀가 그렇게 말(명령)한 이상 그는 그것을 따르기로 했다. 그는 그녀의 체취가 가득한 그녀의 방 안에서 얌전히 기다렸다.

그리고 기다리던 소리가 들렸다. 자물쇠가 해제되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는 소리였다. 그는 곧바로 방을 나가서 현관쪽으로 향했다.

그런데 그의 눈에 보이는 것은 그가 기다렸던 사람이 아니었다.

"안녕, 영후야."

"안녕."

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 아니 사람들은 지은이 아닌 그녀의 친구인 재경과 우리였다.

"안녕하세요..."

그는 실망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그녀들을 향해 인사했다. 실망시켰다고는 해도 자신의 주인인 지은 누나의 친구들이기에 함부로 대할 수는 없었다.

그 얼굴을 본 재경과 우리는 으엑 하는 듯한 질리면서도 한편으로는 당연한 것을 보는듯한 표정을 지었다.

"지은이는?"

"일이 있으셔서 조금 늦으신데요..."

"그래? 그럼 방에 가서 기다려도 되겠지?"

그녀들은 영후의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지은의 방으로 향했다. 어차피 지은은 그녀들을 스스럼없이 대하고 집에도 많이 불렀었기에 그로서는 딱히 그녀들을 제제해야할 것을 느끼지 못했다.

그는 자신도 괜히 밖에서 기다리고 있느니 그녀의 방 안에서 그녀의 체취를 느끼면서 기다리고 싶은 마음에 방 안으로 들어가려고 했다. 그가 그녀를 기다리던 와중에 공부를 조금 하고 있었고 지은이 돌아온 것도 아니기에 그것들도 마저 할 필요가 있었다.

먼저 들어간 재경과 우리는 외투를 벗고 지은의 침대 위에 앉았다. 그리고 영후를 향해 손짓했다.

"영후야, 이리로 와봐."

"....?"

그는 그녀들이 자신을 부르는 것에 의문을 드러냈으나 몸은 움직여서 그녀들에게 다가갔다. 다른 때도 그녀들이 영후에게 성적(sexual)인 것이 아닌 잡다한 일이나 무언가를 시키면 지은이 그렇게 하라고 했었기에 그로서는 그녀들이 무언가 시킬 일이라도 있는 것인가 하는 것이었다.

".... 무슨?!"

하지만 그녀들은 그런 생각에 가까이온 그를 양쪽에서 붙잡았다. 그리고 그를 침대쪽으로 잡아당기면서 그를 눕히고 위에서 눌렀다.

"후훗, 드디어 기회가 생겼네."

"그러게, 지은이 방어가 워낙 철통 같았는데 말이야."

그녀들은 웃음을 띈 얼굴로 힘을 주면서 그를 구속하려고 했다. 당황한 그는 그 상황에 곧바로 대처하지 못하면서 그녀들이 하는 말을 들었다.

아직까지 이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그는 혹시 지은이 친구들에게 무언가를 시키기라도 한것인지 생각했으나, 그렇다면 그녀들의 말은 무언가 그런 상황과는 달라보였다.

"도대체 왜 이러시는..."

그녀들이 곧바로 영후의 몸을 만져왔다. 재경은 그의 얼굴을 잡고 키스를 하려고 했고, 우리는 그의 가슴을 쓰다듬고 내려가서 그의 바지 위를 쓰다듬었다.

"그, 그만하세요!"

""앗?!""

영후는 자신의 얼굴을 잡는 재경의 손을 뿌리치면서 소리쳤다. 그리고 바지 위까지 만져오는 우리의 손목을 잡아서 밀었다.

그녀들이 2명으로 2:1의 상황이기는 했으나, 지은과 달리 그녀들의 힘은 그보다 쎄지 못했다. 영후가 제압된 것은 지은에 의한 것이었지, 그녀의 친구들에 의한 것이 아니었다.

그녀들이 나름대로 운동을 해서 다른 여성들에 비해 힘이 좋다고 해도, 영후 또한 지은의 의도로 운동을 하고 있었다. 그녀들은 그런 영후의 힘을 억누르고 계속 제압해둘 수가 없었다.

그녀들은 자신들을 밀쳐내고 침대에서 벗어나는 영후를 향해 다시 다가가서 그를 양쪽으로 둘러싸면서 그를 유혹했다.

"그러지말고 너도 우리 같은 미녀들이랑 하게 되면 기분이 좋을텐데?"

"거부하지 말고 받아들여. 방금 기분 좋지 않았어?"

"안돼요! 떨어지세요!"

그는 자신에게 달라붙는 그녀들을 떼어내려고 힘을 썼다. 하지만 그가 그녀들을 때리거나 할 수는 없었기에 그저 힘으로 밀어내면 그녀들이 다시 바로 그의 몸에 달라붙으면서 그 부드러운 여체를 비벼오며 그를 유혹했다. 여체의 탄력과 더불어 그녀들의 옷의 촉감의 부드러움이 그를 덮쳤다.

"말은 그렇게 하지만 기분 좋지?"

"지은이 만큼은 아니더라도 재경이나 내 가슴도 볼륨감이 있으니까"

그녀들은 자신들의 발끝으로 그의 발을 간지럽히기도 하고 가슴을 그의 팔에 문질러 오기도 하면서 손으로는 그의 가슴을 쓰다듬고 그의 성기가 자리한 바지 위를 쓰다듬었다.

그는 필사적으로 그녀들을 떼어내려고 했다. 지은은 그가 다른 여자와 하는 것을 싫어했다. 다른 여자에게 시선이 오래 머무는 것도 싫어했다. 그가 조금이라도 예쁘장한 여자를 잠시 살펴보기라도 하면 그날은 지은의 조교가 더욱더 심해졌었다. 그가 쳐다본 여자가 그녀의 친구들이라고 해도 예외는 없었다.

그는 그것을 생각하면 지금 이 여자들로부터 떨어져야 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하지만 그녀들이 지은의 친구들이라는 것이 그로 하여금 강하게 나가지 못하게 했다. 그가 길들여진 것은 지은의 힘에 의한 것이었지, 이 여자들에 의한 것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지은의 친구라는 것 때문에, 그녀들이 다칠까봐 힘을 막 쓰지는 못하고 그저 뒤로 물러날 정도로 밀쳐내거나 몸에 붙는 그녀들의 손을 떼어내는 정도였었다.

'이잇....'

재경과 우리는 요염한 표정으로 그를 유혹하듯 계속해서 붙어오고 있었으나, 마음 속은 조금 놀라고 있었다. 이쯤이면 보통 남자라면 흥분해서 자지를 발기시킬 시간이었다. 두 명의 미녀가 양쪽에서 자신을 만지고 유혹하는데 그것을 버틸 남자는 없었다. 말로는 아니라고 해도 자지만큼은 흥분했다는 것을 감추지 못하고 바지 속에서 발기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지금 영후의 자지는 아무리 만져도 발기를 하지 않고 있었다. 자신들의 부드러운 여체를 그의 몸에 문지르는데 그의 자지에서는 소식이 없었다.

그녀들은 서로를 향해서 눈짓을 보내고는 잠시 그에게서 떨어졌다.

"이, 이제 그만하세요!"

그는 그녀들이 드디어 포기하고 떨어져 나간것인가 생각해서 잠시 안도의 숨을 내쉬면서 그렇게 외쳤다.

하지만 그녀들은 거기서 멈추기 위해서 그에게서 떨어진 것이 아니었다. 그녀들은 그의 눈 앞에서 옷을 하나씩 벗기 시작했다.

"무, 무슨 짓을?!"

그는 당황해서 고개를 돌리면서 소리쳤다. 더이상 방 안에 있으면 안 된다. 이러다가 지은이 돌아와서 이 상황을 보기라도 하면 그날은 몇번이고 지은에게 유린 당할 것이었다. 그는 그녀와의 생활은 행복했지만 그녀가 쉬지도 않고 자신을 몰아붙이는 것은 여전히 힘들었다.

"어딜 도망가려구? 후훗"

"이리로 와♡"

하지만 그런 그를 뒤따라나오듯 그녀들이 다시 따라붙어서 그의 몸을 붙잡았다. 그리고 아까처럼 양쪽에서 그의 몸에 자신들의 몸을 비비면서 그를 유혹했다. 여체의 부드러움이 아까보다도 더 크게 다가왔다. 그녀들을 밀어내기 위해서 손을 쓴다는 것이 그녀들의 부드러운 육체에 닿았다.

그렇게 씨름을 하듯 그와 그녀들의 다툼이 다시 시작되었다.

그녀들은 그가 굴복하고 받아들이는 것을 유도하기 위해서 그의 귓볼을 깨물고 속삭였다.

"지금 지은이 이 모습을 보면 뭐라고 할 것 같아?"

"그, 그러니까 제발 그만하시라고요! 자꾸 이러시면 주인님도 친구분들에게 화내실꺼에요!"

재경이 그의 왼쪽에 붙어서 속삭이고, 우리는 그의 오른쪽에 붙어서 속삭였다.

"아니, 지은이는 우리보고 뭐라고 하지 않을 거야. 오히려 너를 벌하겠지."

"...?!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생각해봐, 네가 정말로 우리랑 이러는 것이 싫었다면 왜 진작에 뿌리치지 못한 거지?"

"그건 친구분들이 다치실까봐...!!"

"아니, 사실은 네가 이 상황을 즐기고 있기 때문이야."

"아니에요! 절대로 그렇지 않아요!"

"이제 그만하고 네 마음 속의 욕망을 받아들여."

"그럼 우리가 천국을 보여줄께."

재경과 우리는 계속해서 그의 귓가에 속삭이면서 혀를 넣어 그곳에 침을 발랐다. 그런 와중에도 몸은 움직여서 그의 온몸을 자극하고 있었다. 손으로는 그의 바지 지퍼를 내리려고 했다.

하지만 그의 저항은 멈추지 않았다. 바지 지퍼에 닿은 그녀들의 손을 떼어내고 지퍼를 다시 올렸다. 우리는 그런 그가 못마땅한듯한 표정을 짓고 다시 말했다.

"자꾸 저항하는데, 만약 지은이 지금 돌아오면 우리는 네가 우리를 강간하려고 했었다고 말할꺼야."

".....!!!"

"이러든 저러든 지은이가 알게 되면 넌 벌을 받게 되겠지. 그럴 바에야 차라리 지금 이 순간을 즐기는게 좋지 않겠어?"

"만약 네가 지은이가 오기 전에 우리들을 만족시켜주면 비밀로 해줄 수도 있어."

그는 잠시 몸을 움찔했다. 사실 그것은 말이 안되는 것이었다. 아무리 그의 힘이 남자로서 여자인 그녀들의 힘을 웃돈다고 해도, 그녀들을 묶은 것도 아니고 혼자서 둘을 강간할 수는 없었다. 그녀들이 그에게 약점이 잡힌 것도 없었고, 그가 흉기를 휘두른다던가 엄청 폭력적으로 하지 않는 이상에야 그가 그녀들을 강간하려고 했었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는 그녀들의 옷이 벗겨진 것 하며 여러가지 상황이 지은이 보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지금 상황은 누가 보아도 충분히 오해를 할 수 있는 상항이었다. 당장이라도 지은이 문을 열고 들어와 이상황을 보면 그때는 끝이었다. 그런 혼란스러운 마음에 그는 정말로 지은이 그녀들의 말을 믿어버릴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제발 그만해요!"

"지은이가 너한테 해준 것들, 우리들도 너한테 해줄 수가 있어♡

"오히려 더 기분이 좋게 해줄께♡"

"그만하시라구요!"

그는 계속해서 자신에게 붙어오는 그녀들을 뿌리치고 그곳을 벗어나려고 했다. 방금의 그 생각으로 인해서 조금 전 보다도 더 세게 그녀들을 밀쳐내고 그곳을 벗어났다.

".....!!"

그런데 그의 눈 앞에 누군가가 있었다. 그 사람은 다름 아닌 지은이었다.

"주, 주인님!"

그는 그녀의 귀환이 반가웠으나, 이내 지금의 상황을 떠올리면서 절망적인 표정을 지었다. 겨우 재경과 우리를 뿌리쳤기에 이대로 자신의 집으로라도 도망쳐 있으려고 했는데, 그전에 지은이 돌아와서 이렇게 자신의 앞에 있었다. 뒤에서는 방금 전까지 그를 유혹하던 재경과 우리가 뒤따라 나와서 그 새하얀 나신을 드러내고 있었다.

영후는 고개를 숙이고 눈을 질끈 감으면서 지은의 화를 기다렸다. 이 상황에서는 먼지가 나도록 맞아도 할말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 그의 머리에 닿는 것이 있었다.

"....잘했어, 영후야."

그가 움찔한 그 순간, 그의 머리에 닿은 것은 다름아닌 그녀의 손이었다. 지은은 영후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그를 품에 끌어안고 잘했다고 토닥였다.

"....주인님?"

영후는 지금의 상황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앞뒤 전후 사정이 어찌되었든 지금 눈앞에 벌어진 것은 누가 보아도 화를 낼 상황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지은이 화를 내지 않고 그에게 잘했다고 말해주고 있었다.

그는 숙였던 고개를 들어서 그녀를 바라보며 의문에 가득찬 표정을 드러내자, 지은은 그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에이, 실패했네."

"좀만 더 시간을 주지."

"진짜로 실패한거야?"

"정말이야?"

재경과 우리는 더이상 영후에게 다가오지 않고 약간 거리를 둔 그대로 그곳에서 투덜거리고 있었다. 언제 들어온것인지 모를 현영과 승아마저도 지은의 뒤에서 그들을 보면서 믿을 수 없다는듯한 표정을 지으며 말하고 있었다.

지은은 키스를 그만두고 그녀들을 향해 소리쳤다.

"이년들아, 내가 옷까지 벗어서 유혹해도 된다고 한 적은 없을텐데?"

"아니 우리는 확실하게 하려고 한거지."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데 옷 입은 것보다 옷을 벗은 쪽에 더 발광하는 남자들이 많거든."

그녀들의 말은 다름 아닌 지금 이 상황이 사전에 이야기 되었음을 말하고 있었다. 약간 말했던 것과는 달리 진행 되었지만, 재경과 우리가 영후를 유혹한 것을 지은 또한 알고 있었고 허락했었던 것을 말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죽을래?"

"아, 아니!"

"미안! 잘못했어!"

계속해서 변명하면서 자신들을 합리화하려던 그녀들이었지만, 지은이 눈을 부라리면서 죽일듯이 노려보자 바로 깨갱하면서 사과했다. 일부로 이 기회를 이용해서 영후를 공용노예로 만들어버리고 싶었었던 그녀들이었기에 더 그러했다.

지은이 영후를 품에 안고 그녀들에게 이제 그만 가보라고 하면서 손짓하자, 그녀들은 필요할대로 부려먹고 이제는 필요 없으니 저런다고 투덜댔다. 하지만 자신들이 지나쳤었던 것을 생각했기에 지은의 말에 따라서 방에 벗어두었던 옷을 입으러 들어갔다.

지은은 영후를 거실에 있는 쇼파로 이끌어서 그곳에 앉아서 그를 끌어안았다. 그리고 아직까지 이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듯 멍한 표정을 짓는 그에게 상황 설명을 해주었다.

재경과 우리가 영후를 유혹했던 것은 지은의 시험이었다. 지은은 일부로 영후에게 무슨 일이 있다고 그를 집으로 먼저 보냈었고, 그에게 재경과 우리를 보내어 그를 유혹하게 만들었다.

영후에게 엄청난 소유욕을 가지고 있는 지은이 그러한 것을 실행한 이유는 그가 그녀들의 유혹에 질 것인지 이겨낼 것인지 알기 위해서였다. 그것이 그녀의 시험이었다.

영후는 그런 그녀의 시험을 성공적으로 치룬 것이었다. 자신을 유혹하는 미녀들을 뿌리치고, 다른 성적인 반응을 전혀 보이지 않았다.

지은은 영후가 도망치듯 달려나올때 그의 자지가 발기하지 않고 있었음을 보았었다. 그녀에게는 그의 몸 전체가 소중한 것이기는 했으나 지금 특별히 더 소중해보이는 그의 자지를 만졌다. 그러자 아까는 전혀 발기를 하지 않던 것이 곧바로 단단해지고 커지면서 발기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영과 승아는 자신들이 있는데도 지은이 영후에게 달라붙는 모습을 보고도 내버려두고 있었다. 지금까지 그들이 그녀들의 눈 앞에서 애정행각이 없었던 것도 아니었기에 그러했다. 그녀들도 지은과 영후가 앞에 있을때 자신들끼리, 혹은 다른 남자를 불러서 애정행각을 벌리듯 에로틱한 모습을 보인적도 있었다. 그래서 그녀들의 표정은 못볼 것을 보았다기 보다는 아쉬워하고 있었다.

"저거 아까 분명 발기 안하고 있었던 것 맞지?"

"그랬을껄. 그러니 실패했다고 했었잖아."

현영과 승아는 발기한 그의 자지를 보면서 말했다. 그녀들은 때마침 옷을 도로 입고 방에서 나오던 재경과 우리에게도 그것을 말해주었다.

"저거 아까 우리가 아무리 해도 발기를 안하더니 지은이 만져주니까 바로 발정하네."

"어휴...."

그녀들은 정말로 질렸다는 표정을 지었다. 아무리 남자와 여자가 숭고한 사랑을 말한다고 해도, 사람인 이상 어쩔 수 없는 것이 있다.

남자의 경우 그 자신의 미적 기준에 들어오는 여자가 부드러운 여체로 유혹하면 흥분해서 자지가 발기하게 된다.

남자가 정말로 한 여자와 지고지순한 사랑을 하고 있는 경우 흥분하는 것은 멈출 수 없지만, 그래도 남자의 힘이 여자의 힘보다 셀 경우 그것을 뿌리치고 나올 수 있다. 만약 그때 부리치지 않고 다른 여자에게 몸을 맡기면 여자가 남자의 자지를 문질러주거나 보지로 먹어주면 결국 지고지순한 사랑을 외쳤던 남자도 절정을 맞이하면서 사정한다는 것이다.

여자의 경우 아무리 외간 남자를 거부한다고 해도, 그것이 강간을 당하는 상황일지라도 남자가 여자의 몸을 애무하고 자지를 그녀의 보지 속에 넣으면, 그녀의 몸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애액을 흘리는 것이다. 남자가 여자가 느끼는 곳을 잘 공격한다면 여자는 강간당하는 상황에서도 쾌락을 느낄 것이었다.

그러한 것은 사람인 이상 어쩔 수가 없는 것이었다.

그런데 영후는 재경과 우리, 그것도 미녀들인 그녀들의 유혹을 뿌리친 것도 모잘라서 자지를 절대 단단히 만들지 않았었다. 그런데 지은이 만져주자 곧바로 발기를 하는 것이었다.

그것은 그만큼 지은이 영후를 철저하게 길들였다는 증거였다. 친구들이 투덜대듯 말하는 그것을 들은 지은 또한 환희의 미소를 지으면서 영후의 입술에 키스했다. 그녀는 그의 입술과 자지를 범하면서 남은 한손으로는 자신들을 보고 있는 친구들을 향해 손짓하면서 인사했다.

그녀들은 저 상황에서도 자신들보고 가라고 하는 지은을 보면서 고개를 저었다. 그녀들의 눈에 영후와 지은 저 둘은 정말로 천생연분처럼 보였다.

지은이 원하는대로 그녀의 친구들이 집을 나가면서 자리를 비어주자, 지은은 영후를 자신의 방 안으로 끌어들였다. 그리고 그곳에서 열락의 시간을 보내었다. 영후는 지은의 친구들의 유혹을 이겨낸 보상으로 몇번이고 구름 위 하늘을 나는듯한 쾌감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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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일단은 생각나는게 여기까지라서 에필로그로 올립니다. 쓸 소재가 1~2개 정도인가 더 있기는 한데 배경이 좀 달라져서요. 그래서 외전으로 올릴 예정입니다

그럼 즐겁게 보셨기를.


덧. 여기까지 미리 써놨기에 약간의 시간을 텀을 두고 올렸는데요
설연휴라서 그런지, 아니면 소라 이용자가 줄어버린건지
다른분들 글 올라오는 속도도 그렇고(예전에는 하루에 페이지가 2개는 넘어갔는데 말이죠)
소설들(저 말고도 다른분들 것들 포함)에 추천이나 댓글 달리는게 예전만 못하는거 같네요.

하루2편 제한이라는 규정을 지키기는 했는데 본의 아니게 제가 도배를 해버린듯해서 거슬리신분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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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슈바 [21세](안산)
만남은 용기가 안나고 야한말 막하고 이런거 경험하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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