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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하는 그녀와 지배당하는 그. Ver2 - 7부1장
16-02-21 12:55 4,779회 0건
주의. 이번 스토리는'지배하는 그녀와 지배당하는 그'와 이어졌기 때문에 같은 연재란에 넣었습니다만, 제목처럼 펠돔멜섭류가 되지는 않습니다.

배경도 약간 바뀝니다.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은 그대로라고 할 수도 바뀌었다고 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제목을 달리해서 연재란을 새로해야하는게 아닌가 싶다가 일단은 이렇게 올리기로 했습니다.

게다가 이번 이야기 이후에 이어질 내용이 또 있습니다.

이건 투덜대는 거긴 합니다만 이 이야기의 기본이 되는 것이 현대물이었던 탓에 쓰다가보니 저도 모르게 제 정치적 견해가 들어가버려서 나중에 아차하고 잘라버린 내용이 수백자를 넘네요;;;;

안그래도 원래는 한편만에 끝내려고 했는데 쓰다가보니 용량이 많아져서 따로 나누어서 올립니다;;

아무쪼록 즐감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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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그를 조교하는 것은 필요했다. 왜냐하면 그녀가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그의 성향을 파악했기 때문이었다. 그의 성향을 일반적이라면 일반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었다. 그는 여성과 성적인 접촉이 이어지고 욕망을 느끼면 바로 섹스를 하고 싶어했다. 지금까지도 그러했다. 조금이라도 흥분될 만한 상황이 생기면 그는 욕망으로 번들거리는 눈빛을 했다.-

-5부 6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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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그의 역습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있는 방, 그곳에 있는 가구들도 그런 분위기처럼 고풍스러움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 방 안에는 검은색 단색의 정장, 신랑복을 입고 칠흑처럼 검은 색 머리를 가진 남자가 있었다. 남성은 눈 앞에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같은 새하얀 웨딩 모자 아래로 보이는 빛나는 백금발의 여성을 보면서 환희에 찬 미소를 띄고 있었다. 여성 또한 그를 보면서 웃음을 짓고는 있었지만 남성의 눈빛이 부담스러운지 어색한 미소를 하고 있었다.

남성이 환하게 웃고 있는 이유, 그것은 여성이 어색한 웃음을 한 이유와 어느정도 이어져 있었다.

그는 그녀와 전생에서부터 이어진 인연이다. 전생에서부터 두 사람은 서로를 사랑했고 연인으로서 살았었다. 같이 살아가는 과정이 험난했던 적은 있었으나 그것으로 인해 두 사람의 사랑은 더욱더 짙어졌을 뿐이었고 두 사람을 갈라놓지는 못했다.

다만 이번 삶에서 그는 전생의 삶들을 기억해냈지만 그녀는 그것들을 기억해내지 못했다. 그것은 두 사람의 관계에도 영향을 주고 있었다.

그는 기억을 되찾은 덕분에 전생에서 쌓았던 힘을 다시 한번 가질 수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기억을 되찾지 못했기에 평범한 여성으로서 살아왔다.

그리고 힘을 기르면서 시간을 보내던 그는 그녀를 발견했다. 그는 당연히 그녀에게 청혼했고, 결혼식까지 올리고 지금 첫날밤을 가지게 된 것이었다.

두 사람은 전생과는 다른 육체,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영혼을 볼 수 있게 된 그에게는 그녀가 자신의 그녀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다.

기억을 되찾지 못한 그녀였지만 이제 결혼까지 한 마당에 그를 피하려고 하지는 않았다. 다만 첫날밤이라는 것과 더불어 그녀를 향한 그의 열망적인 눈빛이 그녀를 기대와 불안감이 뒤섞인 감정이 들게 만들었다.

그녀는 그의 눈빛에 그녀가 기억하지 못한 전생의 일이 연관되어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전생에서 그와 그녀는 서로 사랑하는 관계였지만 그것은 많은 사람들과 비슷한 것이 아닌, 소수 취향을 탄다고 할 수 있는 그런 관계였다. 남자인 그가 여자인 그녀보다 우위에 선 것이 아닌, 그녀가 그보다 우위에 서있었다. 남자가 져주는 것으로 여자가 우위에 서는 것이 아닌, 그녀가 힘으로 그를 누르고 우위에 선 것이었다.

그때문에 그는 그녀로부터 많은 행위를 강요받았는데, 그것들또한 평범한 것이 아니었다. 그는 지금도 그날을 떠올리면 몸서리가 쳐진다. 지배자의 눈빛으로 자신을 내려다보며 자신을 길들이던 그녀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다. 그녀가 그렇게 잊지 못하도록 만들었다.

생각해보면 지금 자신이 남자다움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로 대단한 것이었다. 그는 그녀의 품 안에서 여자처럼 신음소리를 토해내며 쾌락에 물들었었다. 그는 그렇게 자신에게 남성스러움이 사라졌다고 생각했었지만, 지금의 자신에게는 남성스러움이 남아있었다.

그것은 전생의 기억을 되찾는 과정에서 기억을 되찾지 않았을 때 살았던 감정이 뒤섞이고 그외에도 여러가지 복잡한 사정이 있었으나, 그에게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남성다움이 남아있는 것이 다행이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전생의 기억을 되찾지 못했기 때문에 자신처럼 전생에서 가졌던 힘을 다시 가지지 못했다. 반면 그는 힘을 가졌다. 그러한 상황은 그에게 한가지 길을 제시하고 있었다. 힘에서 우위에 섰기에 그가 그녀를 지배하고 길들일 수 있다는 것이었다.

게다가 그녀의 지위가 그보다 높은 것도 아니었다. 이 세상은 신분계급이 존재하는 사회다. 그리고 그녀는 귀족의 자작가의 여식으로 평민이나 노예보다는 높은 지위였지만, 그는 현 황제의 자식으로 황자였지만 황위계승권을 포기함을 선언함으로써 공작이라는 지위를 얻어냈다.

또 그에게는 전생의 기억으로 인해 기를 수 있었던 힘이 있었기에 그것은 허울뿐만인 작위가 아니었다. 이 시대에서 제국을 비롯해서 어느 누구라도 그를 함부로 할 수 있는 자는 없었다.

겉으로 보이는 신체적인 것도 그러했다. 그는 엄청나게 거대하다거나 우락부락한 체격을 가진 것은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키도 컸고 건장한 체격을 가졌다. 반면 그녀는 여성중에서는 큰 키를 가졌다고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늘씬하면서 나올데는 볼륨있게 나온 여성스러운 몸매를 가지고 있기에 강한 힘을 가지고 있어보이지는 않았다.

전생에서 두 사람의 체격은 비슷했지만 지금 둘을 비교해보면 그의 체격이 그녀의 체격보다 큰 편이었다.

그러다보니 어느 부분으로보나 그녀가 그보다 우위에 서게 될 경우가 없었다. 이번 결혼만 해도 귀족의 사교계에 막 데뷔한 그녀를 바로 낚아채듯 데려간 그였다. 그녀는 어리둥절해하는 상황에서 그의 급진적인 행동으로 이루어진 것이었다.

그런 그는 이번에는 자신의 뜻대로 그녀를 탐해도 된다는 것에 환희를 가지고 있었다. 그것도 전생에서 그녀에게 당했던 것들(?)을 되갚아줄 기회가 온 것이었다.

그는 그녀에게 다가가 그녀의 웨딩용 레이스 모자의 앞부분, 면사를 들어올렸다. 새하얀 피부를 가진 그녀는 부끄러움 때문인지 약간 홍조를 띈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부드러운 그녀의 성향을 드러내는듯한 녹색의 커다란 눈과 오똑한 코, 새빨간 입술은 조화를 이루어 그녀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었다.

"이제 너는 나의 여자지?"

"....네..."

그의 말투에서 귀족적인 모습은 없었다. 하지만 그녀는 그런 것을 따지지 않았다. 오히려 그녀는 수줍게 대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그녀의 모습은 그에게 큰 정신적 쾌감을 주었다. 그것은 전생에서 그녀가 그로하여금 그녀에게 존댓말을 쓰게 만들었기 때문이었다. 그 이후 그녀는 그에게 반말을 허용한 적도 있었으나, 존댓말이 익숙해지도록 길들여진 그였기에 언제나 그녀에게 기세부터 제압되어있었다. 그는 언제나 그녀에게 순응해야만 했었다. 그런데 그런 그녀가 지금은 이렇게 자신에게 순응하는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그는 아직 결혼하지 못했을 때도 그녀의 존댓말을 들어서 그에게 희열을 주었었지만 그때는 그 감정을 숨기려고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 감정을 감추지 않아도 된다. 아무리 새로운 삶이라고 해도 그녀가 이렇게 자신의 여자, 부인이 되었는데 누가 뭐라고 할 것인가. 그는 더이상 참지 않았다.

"사랑해."

그 말을 내뱉은 그는 곧바로 아까부터 자신을 유혹하는 듯한 그녀의 입술을 덮쳤다. 그녀는 순간 놀란듯 움찔했지만, 그를 밀어내지 않고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그녀의 부드러운 입술이 탐스러운 과일이 되는 것처럼 물고 빨았다.

그리고 자신의 혀를 그녀의 입 안으로 밀어넣었다. 그녀의 새하얀 치야에 자신이 들어간다고 노크하듯 혀 끝으로 노크를 하고 그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그 안에 있는 그녀의 설육을 건들이며 그 위를 핥고, 그녀의 혀 밑으로 들어가 핥았다. 그녀의 혀를 놔두고 입천장을 올라가 그곳을 혀 끝으로 간지럽히듯 핥아가면서 그곳에 영역 표시를 했다.

그녀는 어느새 눈을 감고 그의 키스에 몸을 맡기고 있었다. 웨딩 드레스의 하나인 면사 장갑을 낀 손은 양쪽다 그의 팔부분 옷을 살며시 잡고 있었다. 그의 팔은 그녀가 도망가기라도 할까봐 걱정된다는듯 그녀의 뒤로 돌아가서 하나는 그녀의 뒷머리를 잡고 하나는 그녀의 등에 대고 그곳을 부드럽게 쓰다듬고 있었다.

그의 혀는 다시 그녀의 입천장에서 밑으로 내려가 방금전까지 희롱했었던 그녀의 혀를 휘감았다. 그리고 그것을 강하게 빨아 당겨 먹듯 힘을 주었다. 자연스럽게 그녀의 혀가 그의 입 안으로 딸려 들어왔다.

그녀의 혀를 자신의 영역으로 끌고온 그는 그녀의 혀를 온사방에서 애무했다. 이빨로 살짝 깨물기도 하고 그녀의 타액을 빨아먹듯 하면서 대신 자신의 타액을 뭍혔다. 그런 과정에서도 그와 그녀의 입술이 계속 서로에게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느낌을 주었다.

그가 힘 주어 붙잡고 있던 그녀의 혀를 풀어주면서 입술을 떨어뜨리자, 은색의 기다란 실선이 이어지다가 아래로 떨어지면서 끊어졌다. 키스가 끝이나자 감겼던 그녀의 눈이 살며시 떠지면서 그 안에 감추고 있었던 아름다운 녹색을 드러냈다.

방금의 키스는 그가 주도했고 그녀의 큰 호응은 없었지만 기억을 되찾지 못한 그녀가 현란한 혀놀림을 보이는 것도 안 될 말이었다. 그는 약간 떨고 있기 까지 한 그녀를 느끼면서 만족스러움을 가졌다.

그는 그녀를 드레스를 입은 그대로 침대 쪽으로 이끌었다. 그녀는 아까보다도 더 붉어진듯한 얼굴로 고개를 숙이면서도 그에게 이끌려 침대로 향했다.

그는 그녀의 면사를 벗겨주면서 그녀를 침대에 눕히고는 다시 그녀의 입술을 탐했다. 그리고 그녀의 아름다운 눈동자를 내려다보면서 벌려진 그녀의 입술로 자신의 침을 흘려넣었다.

"마셔."

그녀는 그 행위에서 느껴지는 음란함에 움찔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고개를 돌린다던가 그가 흘린 침을 뱉어낸다던가 하는 것은 하지 않았다. 잠시 눈동자가 떨리는 모습을 보이더니 그가 말한대로 그의 침을 그대로 목구멍으로 넘겼다.

그는 그 모습을 한순간도 놓치지 않겠다고 보면서 환희를 느꼈다. 이 행위는 몇번이고 그녀에 의해서 그가 해야만 했던 것이었다. 그가 마신 그녀의 침은 그 용량을 따지려고 하면 계산하기가 힘들 것이었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그는 다시 한번 키스를 하면서 손을 자유롭게 쓰기 위해서 자신의 몸을 그녀에게 실었다. 그녀는 육중한 그의 무게가 느껴질테지만 무겁다던가 하면서 그를 밀쳐내려고 하지 않았다.

그의 손이 그녀의 몸을 만졌다. 봉긋하게 솟아올라있는 가슴을 만져서 탄력있고 몰캉몰캉한 그곳을 부드럽게 시계 방향으로 돌려가면서 만졌다. 그리고 웨딩드레스에 숨겨져 있는 꼭지 부분을 찾아내어, 검지와 중지 사이에 끼워서 드레스 위로 그곳을 살짝 비틀었다.

"흐윽!"

순간 그의 입술에 뒤덮여있는 그녀의 입술에서 신음소리가 터져나왔다. 그는 그녀의 가슴을 부드럽게 만지면서도 때때로 유두를 그렇게 강하게 비틀어 그녀의 몸이 떨리도록 했다.

다른 손은 그녀의 등 아래로 들어가서 그녀의 척추뼈를 따라서 애무하듯 검지와 중지를 중심으로 그녀의 등을 부드럽게 쓸어내리다가, 아래쪽으로 내려가 그녀의 가슴과 마찬가지로 풍만함을 가진 그녀의 엉덩이를 붙잡았다.

"츄웁...흐응....으응..."

그녀는 풍성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었으나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재질의 드레스는 행위에 흥분이 되는 촉각을 더했을뿐 열기를 막는 것은 되지 않았다.

그녀의 몸을 탐하면서도 그녀의 입술을 계속해서 탐하던 그는 그녀의 입술을 놓아주면서 대신 그녀의 새하얀 목이 드러난 부분을 탐닉했다. 입술을 대고 부드럽게 쓸어내리면서 살짝 혀 끝을 세워서 침을 뭍혔고, 어깨가 닿는 부분에서는 그곳을 이빨로 살짝 깨물면서 강하게 빨아당겼다.

"흐으윽! 아, 아파요....!"

자유를 되찾은 그녀의 입술이 탄성과 같은 신음소리를 냈으나, 그가 그녀의 목을 놓아준 것은 그보다 잠시 후였다. 그러자 그곳에는 그의 키스 마크가 선명하게 생겨나 있었다.

그녀가 자신의 것이라는 표시 하나를 남긴 그는 그대로 바로 밑에 있는 그녀의 쇄골을 핥았다. 웨딩드레스는 그녀의 목에서부터 쇄골까지를 드러내는 것이기에 그로부터 그녀를 보호하지는 못했다.

"아으응...."

그는 새어나오는 그녀의 신음 소리를 들으면서 더 아래로 내려갔다. 계속해서 만지고 있던 그녀의 가슴과 엉덩이에서도 손을 떼고 그녀의 하체쪽으로 내려갔다.

대부분의 웨딩드레스가 그러하듯 그녀의 것도 허리부터 시작해서 아래쪽으로 갈수록 풍성해지는 것이었다. 그는 그런 그녀의 드레스 아래쪽을 잡고 위로 들어올리면서 그 안으로 들어갔다. 드레스를 들어올렸던 두 손은 그다음 그녀의 다리를 양쪽으로 벌리면서 머리가 들어가는 것을 도왔다.

흥분으로 빨개진 얼굴로 그에게 몸을 맡기고 그의 다음 행동을 기다리듯 가만히 있던 그녀가 소리쳤다.

"어, 어딜 들어가시는 거에요?! 흐읏?!"

그녀가 당황하면서 면사장갑을 낀 손으로 그를 잡아서 말리려고 했으나, 그녀보다 그가 목표에 닿는 것이 더 빨랐다. 그녀의 드레스 안에서 그는 열기를 머금기 시작한 그녀의 음부에 도달해서 그곳에 인사하듯 입을 맞추었다.

그녀는 웨딩드레스 안쪽에는 하얀색 가터벨트를 착용하고 있어 그가 보고 음란함을 느꼈다. 전생의 삶이야 어찌되었든 지금의 그녀는 말그대로 새하얗고 순수함 그 자체였다. 외모에서부터 순진가련해보이는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 백금발의 머리와 눈동자는 자애로운 천사라고 느껴질 정도였다.

그런 그녀가 가터벨트를 착용해서 뽀얀 허벅지 살을 드러내는 모습은 그로서는 더할바 없이 음란하게 느껴졌다. 그는 웨딩드레스와 같은 새하얀 속옷위로 그녀의 음부를 빨아들이듯 하면서 그녀의 허벅지를 만졌다.

그는 그녀의 탄력있고 매끄러운 허벅지 살을 만지는 것만으로 하루를 보낼 수도 있지만 그보다 더한 것이 있었다.

"앗!"

그는 그녀의 속옷 끝을 잡아서 밑으로 내렸다. 그것을 느낀 그녀의 장갑낀 손이 부끄럽다는듯 그의 손을 붙잡으려고 했으나, 그것은 반사적으로 나온 반응이었다는듯 그 손에는 힘이 얼마담겨져 있지 않았다.

그는 그녀의 속옷을 아래로 떨어뜨리고는 그 속옷이 지키고 있던 곳을 향했다. 그녀의 드레스 안이라고는 하지만 어느정도 빛이 투과되는 웨딩드레스였고, 그는 시커먼 어둠속일지라도 환하게 볼 수있는 능력이 있었다.

그녀의 음부 근처에는 그녀의 백금발의 머리카락처럼 그곳에서마저 백금발의 음모가 자라나고 있었다. 그녀의 음모는 어느정도 자리해 있기는 했지만 무성하다고 할 정도는 아니었다.

"거기서 무엇을 하시려고....흐으...."

그가 음모를 옆으로 벌리자 진작부터 보이고 있던 그녀의 아랫입술이 굳게 닫혀있는 모습이 그의 시야에 그대로 드러났다. 그는 그녀의 아랫입술이 윗입술처럼 자신을 유혹하는것처럼 느껴졌다.

"하윽! 거, 거긴 더러워요!"

그녀가 신음 소리와 함께 그를 멈추려고 외쳤으나 그는 멈추지 않았다. 이미 그가 안으로 들어간 이상 그를 막기 위해서 그녀의 손이 안으로 들어가려고 해도 웨딩드레스는 상의와 하의가 이어져 하나로 되어 있어 그녀의 손이 쉽사리 들어가지 못했다.

그녀는 드레스 위로 그의 머리를 붙잡아서 밀어내려는듯 힘을 써보지만, 가녀린 손은 얼마 힘을 주지도 못하고 그의 애무에 손에서 힘이 빠져버렸다.

"아으응...!!"

그는 그녀의 윗입술을 희롱한것처럼 아랫입술을 희롱했다. 자신의 입술로 그녀의 아랫입술에 비볐고 이빨로 살짝 깨물었다.

그의 양손은 그녀의 음부가 자리한 곳 양쪽을 살며시 밀듯 하면서 그녀의 음부가 벌어지도록 했다. 그리고 드러나는 분홍색 속살 사이로 처녀막이 보였다. 그녀에 대한 스토커 기질을 가지게 된 그는 그동안 그녀가 다른 남자를 만나지 않고 처녀성을 유지한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직접 눈으로 보니 또 하나의 정신적 쾌감이 느껴졌다.

그는 그녀의 비밀스러운 곳을 눈으로 탐하고는 혀를 그 안으로 침투시켜 속살을 맛보았다. 겉부분을 살짝 핥다가 벌려진 음부속으로 더 깊숙히 혀를 밀어넣었다.

그는 순간 그의 혀를 조여오는 그녀의 보지 조임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의 보지는 그의 혀를 마치 성기처럼 받아들이고 조임을 보이고 있었다. 그는 그것에 지지 않고 그녀의 보지를 계속 애무했다.

그의 애무가 계속 되자 그녀의 장갑을 낀 가녀린 손은 그의 머리를 밀어내지 못하고 침대위에 깔린 이불보를 붙잡으면서 힘을 주고 있었다. 그녀의 몸 또한 이리저리 뒤틀리는듯한 몸짓을 보였다. 그가 그녀에게 자극을 주어 그녀의 몸이 요동칠때마다 아래에 깔린 이불은 흐트러져 갔다.

열기를 뿜어내던 그녀의 음부에서는 애액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그는 그것에 질세라 멈추지 않고 그녀가 흘리는 애액을 빨아먹으면서 그곳에 자신의 침을 한가득 뭍혔다.

점점 격렬해지는 그의 애무 속에서 그녀 또한 더 진한 쾌감을 느끼는듯 침대에 기대고 있던 머리를 이리저리 흔들었다.

"하으으응...!!"

그리고 그가 그녀의 아랫입술 위쪽에 돌출된 돌기 부분을 살짝 깨물었다. 그녀는 다른때보다도 더 크게 허리를 활처럼 휘면서 신음 소리를 토해냈다.

그는 요동치는 그녀의 다리를 양팔로 감아서 그녀가 자신으로부터 도망치지 못하게 만들고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중심으로 격렬한 애무를 이어갔다.

"하으으윽! 아, 안 돼요! 그, 그만! 오줌 쌀 것 같아요?! 어째서?! 하아앙! 흐아아아앙~~!!"

점점 더 심해져가는 쾌락을 느끼는듯한 그녀는 끝내 울부짖듯 신음 소리를 크고 길게 내었다.

그녀가 허리를 띄우면서 음부에서 애액을 한가득 토해내자, 그곳을 빨고 있던 그는 하나도 남김없이 받아마시겠다는듯 강하게 빨아당겼다.

그녀에게 오르가즘을 선사한 그는 그녀의 허리가 다시 침대로 떨어져내리고 애액을 토해내는 것이 멈추고도 잠시 후에야 그녀의 드레스 안쪽에서 나왔다.

그녀의 초록색 눈동자는 아직까지 절정의 여운에 빠져있는듯 몽롱한 빛을 띄고 있었다. 그는 그녀의 반응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다. 전생의 그녀 또한 저런 눈빛을 안한 것은 아니었으나, 그녀보다는 그 스스로가 저런 눈빛을 보인 적이 많았다. 그녀가 저런 몽롱한 눈빛을 하고 있을 때도 자신이 그녀의 눈을 마주보면 그녀는 금방 포식자의 눈빛을 되찾았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었다. 그가 그녀의 몽롱한 녹색 눈동자를 마주 보는데도, 그녀는 멍한 표정 그대로 그를 올려다 보고 있었다. 그는 그런 그녀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다.

그는 손을 뻗어서 식은 땀을 흘려서 이마에 달라붙은 그녀의 백금발을 정리해주듯 쓸어넘겨주었다. 그리고 드러난 그녀의 이마에 입술을 맞추었다.

다시 그가 얼굴을 내려서 그녀의 눈을 볼 때는 그녀의 눈에 초점이 돌아와 있었다. 그가 다시 그녀의 눈을 마주 본 것을 자각한 그녀는 부끄러움을 느낀듯 얼굴을 돌리면서 그의 시선을 피하려고 했다.

그는 그런 그녀의 얼굴을 살며시 잡고 다시 자신을 보도록 향해서 돌렸다.

"내 시선을 피하지 말고 나를 봐. 부끄러워도 고개 돌리지 마. 알았지?"

".....네...."

그것은 그녀가 그에게 강제로 시키던 것이었다. 그녀에 의해서 그가 남자로서는 수치스럽거나 부끄러워할만한 일을 당해야했을때, 그는 그녀의 시선을 피하려고 했었다. 그녀에 대한 원망스러움도 들었었지만 부끄러웠기에 그러했었다.

그때의 상황이 역전되어버린듯한 모습에 그는 또 한번 정신적 쾌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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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슈바 [21세](안산)
만남은 용기가 안나고 야한말 막하고 이런거 경험하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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