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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ED AGENT - 37부
16-01-23 19:59 2,784회 0건
NAKED AGENT : 37. Apprehension.


성훈이 자고 있는 것을 확인한 지윤은 조용히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그동안 몇 번을 오면서 이사장의 침실과 서재를 알아 두었기 때문에 찾는 것은 쉬웠다.

지윤은 먼저 서재로 가서 책상을 살피고 책장을 살폈다. 특별히 눈에 띠는 것은 없었다. 어느 정도 살핀 뒤에 이번엔 이사장의 방으로 갔다.
이사장의 방은 깨끗한 것이 별로 살펴 볼 것이 없었다. 분명 뭔가 찾을 만한 것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성훈의 친구들에게 당하면서도 참았는데 아무 것도 없다면 지금까지의 노력이 허사가 되는 셈이었다.

방에서 더 이상 찾을 것이 없다고 생각한 지윤은 다시 서재로 갔다. 그리고 조금 전과는 달리 책상 아래와 책장 사이사이까지 세밀하게 살폈다.

‘이거야!’
지윤이 찾은 것은 책상 아래 깊이 숨겨 있던 검정색 가방이었다. 가방을 꺼내보니 노트북컴퓨터가 하나 있었다. 노트북을 열고 파워를 누르니 암호를 누르라는 표시가 떴다.

‘어떡하지?’
당장 암호를 풀 시간이 없었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도 없었다. 지윤은 책상 위에서 십자드라이버를 찾아 노트북의 하드디스크를 뺐다. 노트북을 다 가져가기엔 들키기 쉽다는 생각에 하드만 뺀 것이었다.

지윤은 다시 방으로 와서 가방에 하드디스크를 넣고 침대에 누웠다. 이것을 가져가 조사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었다. 지윤은 잠시 뒤척이다가 잠이 들었고 눈을 뜬 것은 아침 8시가 넘어서였다. 지윤이 일어나자 성훈도 깨 있었다. 성훈이 입으라며 옷을 주었다.

"이게 뭐에요? 이걸 입으라고요?"
"응. 이거 밖에 없어. 네 옷은 어제 모두 잘랐으니까."
성훈이 준 옷은 얇은 블라우스와 무릎까지 오는 흰 색 천으로 만든 치마뿐이었다. 속옷도 없이 입으려니 이상했다. 치마도 얇은 편이라 밖에 나가면 다 비칠게 분명했고 블라우스도 가슴을 그대로 드러내게 하고 있었다. 더구나 약간 작아 유두가 툭 튀어 나온 게 누가 봐도 알 수 있는 상태였다.

“후후. 어울리네. 예뻐.”
“이걸 어떻게 입어요. 창피해요.”
“그럼 다 벗고 가던가. 마음대로 해.”
“알았어요. 갈게요.”

지윤은 일요일 아침이고 사람들의 왕래가 별로 없기를 기대하며 성훈의 집을 나섰다. 다행이 금방 택시를 탔고 택시 안에서 기사가 룸밀러로 자신의 몸을 훔쳐본 것을 빼고는 다른 사람들과 마주치지 않고 집에 올 수 있었다.

성훈의 집에서 가져 온 하드디스크의 암호를 푸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본부의 전문가가 프로그램을 보내 주었고 간단하게 암호를 푼 뒤 내용을 살펴보았다.

몇몇의 파일은 별 의미가 없었는데 눈에 띠는 폴더가 있었다. 학교의 인사관리 파일이었다. 지윤은 그것을 열어 한 명씩 살펴보았다. 위에서부터 차례로 읽어내려 가다가 마침내 원하는 이름을 발견하였다.

‘장만식 위원?’
장만식이면 파티앙의 주인이고 군산 지역의 보스라고 하는 인물이었다. 그런데 그 장만식이 학교의 위원으로 되어 있는 것이었다. 분명 장만식과 이사장은 연결고리가 있는 것이 분명했다. 이것만으로도 수확이라고 할 수 있는데 다른 폴더를 살피다가 암호가 걸린 압축파일을 발견하였다.

‘이건 뭐지?’
지윤은 프로그램을 돌려서 암호를 풀고 파일을 열었다.

‘아!’
지윤이 가장 바라던 자료였다. 파일에는 수입과 지출이 쓰여 있는데 학교운영에 관한 것은 아니고 다른 비자금 같은 것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분명 거래 명부이기도 했다. 액수가 꽤 큰 것도 눈에 띠었지만 열흘이나 보름 정도에 한 번씩 있는 어떤 거래가 적혀 있는 것이 보였는데 그 장소가 더 눈에 들어왔다.

‘등대? 무슨 등대지?’
지윤은 잠시 생각을 하다가 머릿속이 번쩍하는 느낌이 들었다.

‘혹시 그 등대?’
지윤이 차민과 술을 먹고 야산에서 섹스를 한 후 걷다가 간 곳도 등대였다. 그리고 그곳에서 중학생들을 만나 그들에게 돌림을 당한 곳이었다. 그런 곳에서 어떤 거래가 있다면 분명 정상적인 것은 아닐 것이고 본부에서 예측한대로 마약일 가능성이 높았다. 지윤은 조사한 내용을 국장에게 보냈고 국장은 좀 더 자세하게 조사를 하겠다고 하였다.

어느 정도 조사를 마친 지윤은 피곤함을 느꼈다. 전날 8명의 고등학생과 섹스를 하였고 아침에 와서 지금까지 하드디스크를 조사하느라 쉬지도 못한 상태였다. 지윤은 잠시 잠을 청했고 눈을 뜬 것은 오후 4시가 넘어서였다.

지윤은 간단하게 식사를 한 후 옷을 차려입고 집을 나섰다. 등대에 가 볼 생각이었다. 만일 그곳이 거래 장소가 맞는다면 분명 배를 이용한 것일 테고 그렇다면 거래를 하는 장소를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차민과 식사를 하였던 식당을 지나서 오솔길로 들어섰다. 여기부터 약 30분 정도를 걸어가면 해송 숲이 있고 그곳을 지나면 등대가 보이는 것이었다. 시간은 5시를 지나 서서히 저녁노을이 붉어지고 있었다. 지윤은 하늘이 붉은 색으로 변하며 바다까지 주황색을 띠는 것이 너무나 예쁘게 느껴졌다. 잠시 임무를 잊고 경치를 보며 걷다보니 어느새 등대에 이르렀다.

지윤은 등대 뒤쪽에 배를 댈 수 있는 선착장이 있는 것을 보고 여기가 거래 장소임을 직감했다. 지윤은 등대 주위를 둘러보며 지형을 살피고 다음에 기회가 오면 이곳에서 거래하는 장면을 포착해 검거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지윤이 등대 주위를 살피고 다시 돌아가려고 했을 때는 이미 해가 수평선 너머로 넘어갔고 하늘은 점점 어두워지고 있었다. 지윤이 해송 숲을 지나치는데 앞에서 몇 명의 사람이 걸어오고 있었다.

‘어머!’
그들은 지난 번 지윤이 만났던 중학생들이었다. 우연인지 아닌지 그들을 다시 만나는 것이었다.

“어? 누나!”
“맞네. 영식이가 본 게 맞았어.”
“히히 거봐라. 이 형님이 본 게 정확하잖냐. 히히.”
아마도 영식이라는 학생이 지윤을 발견하고 친구들을 불러 지윤을 찾아온 것 같았다.

“히히 우리 보고 싶어서 온 거야?”
“아니. 볼 일이 있어서.”
“이런데 무슨 볼일이 있어?”
순간 지윤은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 자주 노는 아이들이라면 거래하는 것도 봤을지 모르는 일이었다. 지윤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물었다.

“너희들 혹시 등대에 있는 선착장 알아?”
“그럼. 알지.”
“거기 배가 올 때도 있어?”
그 질문에 아이들은 표정이 어두워지며 입을 다무는 것이었다.

“왜? 너희들 뭔가 아는구나?”
“누나 누구야? 누군데 그런 걸 물어?”
“꼭 알아야 해서 말이야.”
“호.....혹시 그 누나 때문에 온 거야?”
“누구?”
지윤은 그 누나라는 말에 갑자기 소름이 돋았다. 그리고 머릿속을 스치는 것이 있었다.

“응. 내 사촌동생인데 본 적 있어?”
“아! 맞구나. 어쩐지 비슷한 것 같았어.”
“자세히 말해 봐.”
“어휴~ 말하기 무서운데.”
“괜찮아. 말해 줘. 부탁이야.”
지윤이 부탁을 하며 묻자 애들은 자신들이 봤던 것을 말하기 시작했다.

“1월 달 어느 날에 눈이 많이 왔어. 그 날 우리가 여기서 눈싸움 하면서 놀았는데 등대에 배가 도착한 거야. 그래서 저쪽으로 숨어서 갔어. 겨울에 배가 오니까 궁금하잖아.”
“그래서?”
다른 아이가 끼어들어 계속 이야기를 하였다.

“근데 조금 있으니까 승용차가 왔고 거기서 어떤 아저씨랑 어떤 누나가 내렸어요. 근데 누나가 싫다면서 울고 소리치다가 아저씨한테 뺨을 맞았어요. 배에서 중국 사람이 내리더니 누나를 억지로 태운 거예요.”
“중국 사람인지는 어떻게 알았어?”
“중국말 했어요.”

“그래서?”
“그리고 중국 사람들이 아저씨한테 가방을 줬고 누나를 배에 태우고 갔어요.”
“그 누나랑 아저씨 어떻게 생겼었는지 기억나? 승용차는 무슨 색이었어?”
“그럼요. 키도 크고 예뻤어요. 아저씨는 뚱뚱했던 것 같아요. 차는 똥색이었어요.”

지윤은 그녀가 희연이고 남자는 김조교 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뚱뚱한 것도 그렇고 특히 똥색 차라면 며칠 전 지윤이 김조교와 파티앙에 갈 때 탔던 차 색깔이 금색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또 뭘 봤어?”
“그게 다였어요. 그리고 그 아저씨는 그전에도 가끔 등대에 왔고 그때마다 배가 왔었어요.”

그 정도면 확실한 것 같았다.
김조교가 중국 사람들과 거래를 하고 그 거래의 실질적인 주인은 이사장 최재원이 분명했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파티앙 주인인 장만식과도 한통속이 분명했다. 지윤이 조사한 것을 정리하면 건달이었던 장만식에게 돈을 대 준 것이 이사장이고 이사장은 중국 사람들과 마약거래를 통해서 부를 축적한 것이었다.

그리고 그 밑에서 일하는 사람이 김조교인 것이었다. 김조교는 분명 학생 중에 예쁘장한 여학생을 꾀서 마약을 하게 만들고 그것을 빌미삼아 여학생을 농락하고 심지어 중국 사람들에게 넘기기까지 한 것이었다.

아마도 자살을 한 여학생들은 자신이 마약에 중독되고 중국에 팔려갈 것 같아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이라 추정됐다. 지윤은 뜻밖의 수확에 횡재를 한 기분이었지만 한편으로는 씁쓸하기도 했다. 죽거나 실종된 여학생들이 얼마나 마음고생을 했을지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기도 했다.

이런 정보를 준 중학생들이 너무나 고마웠다. 학생들의 정보는 자신의 임무에 엄청난 도움이 된 것은 분명했다. 생각해보면 지난번 이 애들한테 당하듯 했던 섹스가 지금 엄청난 도움이 된 셈이었다.

“너희들 덕분에 사촌동생의 행방을 알 것 같아. 고마워.”
“치~ 말로만 고마우면 안 되지.”
“호호호. 설마 또 그거 하자고?”
“응. 우리 누나가 정말 올 줄 몰랐어. 사실 기다리고 있었거든.”

“내가 어떻게 해줄까?”
“지난번처럼.”
그것은 학생들의 당연한 바램이었다.

“좋아. 원하는 거 말해 봐. 다 들어줄게.”
“정말? 와! 누나 화끈하다.”
“누나는 앉은 채 있어. 우리가 일어설게.”
4명은 자리에서 일어나 지윤의 주위에 둘러서서 바지를 내렸다. 뻣뻣한 자지가 지윤의 얼굴을 향해 고대를 든 상태였다. 물론 그들이 바라는 것은 지윤이 그것들을 빨아주는 것이었다. 지윤은 망설임 없이 두 손과 입을 사용해서 그들의 자지를 만지고 핥으며 빨아주었다.

잠시 후 누군가의 점퍼가 지윤의 등 뒤로 깔렸고 지윤은 중학생들의 자지를 차례로 받아들이며 그들이 준 정보에 대한 고마움을 온 몸으로 갚았다.

“나 부탁이 있는데 들어줄래?”
“응. 누나 말해봐.”
중학생들과의 긴 섹스가 끝나자 지윤은 그들에게 자신의 전화번호와 강영호의 전화번호를 주며 말했다.

“너희들 핸드폰 있지?”
“당연하지. 다 있어.”
“혹시라도 다음에 그 사람들이 여기 나타나면 연락해 줄래? 이건 내 번호고 이건 담당 경찰 번호야. 나한테 연락이 안되면 이 분한테 연락해줘.”

“히히. 알았어. 누나 부탁인데 들어줘야지. 그래야 누나도 사촌동생 찾을 거잖아.”
“그래. 고마워.”
그렇게 약속을 한 지윤은 옷을 입고 집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강영호에게 연락을 해서 간략하게 상황을 말하고 혹시라도 중학생들의 연락이 올 수 있다는 것도 알려줬다.

다음 날 학교에 간 지윤은 김조교를 면밀히 살폈다. 평소 의심이 가는 행동은 없었으나 지금까지의 조사로는 분명 이번 사건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이 확실했다. 지윤이 수업을 듣고 강의실의 나오는데 덕후가 지윤을 불렀다.

“요즘 바쁜가봐? 도통 보질 못했어.”
“응? 응. 좀 그랬어.”
“이번 주 수요일 그러니까 모래에 MT 가는 건 아는 거지?”
“당연하지. 얼마나 기대하고 있는데.”

사실 덕후는 지난 번 지윤과의 섹스 이후 지윤과 다시 한 번 만나기 위해 애를 썼지만 지윤이 다른 일들 때문에 바빠서 기회가 없었다. 오늘은 어떻게 해서든 지윤과 지낼 생각으로 물었다.

“오늘도 바빠?”
“아니. 오늘은 수업 말고는 별 일 없어.”
“그래? 그럼 저녁식사 같이 할래?”
“왜? 무슨 일 있어?”

“응? 아니. 그냥 함께 밥 먹고 싶어서.”
“호호호. 알았어. 그렇게 할게.”
“정말이지? 하하하. 그럼 저녁에 보자.”
“응.”
지윤은 점심을 먹은 후 1시간 공강이 있어 과사무실로 갔다. 김조교가 의외라는 표정으로 지윤을 맞이했다.

“무슨 일있어?”
“아니요. 지난번에 제가 산다고 했는데 김조교님이 사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하려고요.”
“후후. 그래? 나야 언제든 환영이지. 그런데 그날 집에는 잘 갔어?”
“네.”
능글능글한 표정은 여전했지만 왠지 처음보다는 친숙해진 느낌이었다. 하긴 함께 술을 마시고 섹스를 한 사이이니 그럴만도 했다.

“김조교님도 MT에 가세요?”
“아니. 난 못가. 서울 사는 사촌형이 결혼을 해서 금요일에 올라가야 해.”
“네.”
지윤은 그와 대화를 하며 표정을 살피고 사무실을 둘러봤으나 이렇다 할 것은 없었다. 지윤은 인사를 하고 나와 강의실로 가서 오후 수업을 들었다.

수업이 다 끝나고 덕후와 만나기로 한 장소에 가니 덕후가 기다리고 있었다. 덕후는 된장찌개를 잘 하는 집을 안다며 가자고 하였다. 버스를 타고 읍내로 나와 다시 택시를 타고 간 곳은 놀랍게도 차민과 식사를 하였던 식당이었다.

“여기 된장찌개가 끝내 줘.”
“응.”
지윤은 처음인척 하며 덕후를 따라 식당으로 들어 갔다. 덕후의 말대로 된장찌개는 맛있었다. 지난번 차민과 왔을때는 주로 고기를 먹어서 된장찌개를 먹지 않았었다.

“정말 맛있네.”
“거 봐. 내가 그랬잖아.”
“응. 역시 입맛은 좋구나? 덩치처럼 말이야.”

“히히. 살을 빼야 하는데 먹는 게 걸려서 말이야. 하하하.”
“호호호.”
둘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식사를 하였고 다시 읍내로 와서 노래방을 갔다.

“오빤 강남스타일 짠짠짜잔잔,,,,,”
덕후가 신나게 강남스타일을 부르고 지윤도 몇 곡을 불렀다. 그리고 덕후가 느린 노래를 부르며 두 사람은 블루스를 추었고 블루스를 추며 덕후의 손길은 지윤의 몸을 만지기 시작했다.

“아잉! 간지러워.”
“히히. 너무 부드러워.”
덕후가 지윤의 옷 속으로 손을 넣어 가슴을 만지며 말하자 지윤은 몸을 비틀며 피하는 척 했다. 하지만 잠시 시간이 지나면서 분위기가 무르익고 지윤도 차츰 달아오르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빠...빨아 줘.”
덕후는 바지를 내리고 벌떡거리는 자지를 꺼냈다.

“여.......여기서?”
“괜찮아. 아무도 안 들어와.”
“그래도......”
“어서.”
지윤은 알았다고 말한 뒤 쪼그리고 앉았다. 그리곤 덕후의 자지를 잡아 입에 넣었다.

“으~”
지윤이 덕후의 자지를 빨아주는 동안 덕후는 기분이 좋은지 연신 낮은 신음을 내고 있었다. 지윤은 덕후가 소파에 앉아도 빨아주고 누워도 빨아주며 한동안 덕후의 자지를 음미했다. 그리고 잠시 후 덕후의 손길에 의해 지윤의 셔츠가 벗겨지고 브래지어도 벗겨졌다. 이어서 치마가 올려지고 팬티가 벗겨졌다.

“아~”
덕후의 혀가 지윤의 보지를 핥는 동안 지윤은 덕후의 머리를 잡고 그의 혀가 더 깊이 들어오도록 유도하고 있었다. 이어서 덕후는 지윤의 위로 올라가 자지를 지윤의 보지에 대고 문지르다가 깊이 넣었다.

“아~”
“으~”
덕후의 움직임이 빨라짐에 따라 지윤의 신음도 커지며 두 다리를 덕후의 허리에 감고 더 깊게 넣도록 만들었다. 한동안 그렇게 박아대던 덕후는 지윤을 엎드리게 한 후에 뒤에서 엉덩이를 잡고 자지를 박으며 절정을 향해 달렸다. 지윤도 덕후의 공격이 강해질수록 더 깊은 신음과 함께 오르가즘을 맞이했다.

“아~ 아~”
“헉! 헉!”
지윤은 마침내 오르가즘을 느끼며 고개를 소파에 파묻었고 덕후도 지윤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며 지윤의 등에 사정을 하였다.

잠시 동안 노래방 안에는 두 사람의 가뿐 숨소리만 들리고 있었다. 이런 곳에서의 섹스는 긴장감과 함께 더 큰 희열을 만끽하도록 하는 뭔가가 있었다. 그것은 지윤에게도 그렇고 덕후에게도 그랬다. 두 사람은 옷을 입고 잠시 앉아 있다가 노래방을 나왔다. 지윤은 노래방을 나오며 카운터에 앉아있는 사장님의 눈초리를 등 뒤에 느껴야 했다.

“집으로 갈 거야?”
“응.”
“우리 집에서 가서 자고 가.”
“아냐. 할 일도 있고 그만 갈래.”
지윤은 집에 가서 국장에게 준 하드디스크에서 지윤이 발견 못한 다른 것이 있었는지 물어야 했고 경과보고도 해야 했다.

“알았어. 그럼 내일 봐.”
“응.”
지윤은 함께 가자는 덕후의 말을 뒤로하고 지나가는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갔다.

“국장님 하드디스크의 내용 중에 다른 것이 있습니까?”
“별다른 것은 없는데 한 가지 의심이 되는 파일이 있어. 숨겨져 있던 거라 자네는 몰랐을 거야. 동영상 파일 같은데 파일이 너무 커서 전송이 잘 안된 것 같아. 그러니 지금으로서는 자네가 직접 열어봐야 해.”

“어떻게 여나요?”
“응. 우리 쪽 전문가가 설명해 줄 거야. 기다려.”
지윤은 본부의 전문가가 알려주는 대로 하여 동영상 파일을 찾고 열수 있게 되었다.

“어머!”
플레이를 하고 난 후 지윤은 화면에 나타난 것을 보며 놀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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